지난 5월 20일 금요일,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간에 청소년들의 꿈·진로찾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초구에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전문기관과 자원봉사 전문기관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사이의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앞으로 서초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알아가는 데 든든한 발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트위터 코리아 직원들이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이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쇼콜라티에와 3D프린터 체험을 한 뒤, 제품을 마케팅하는 방안에 대해 현직 직업인들과 멘토링을 하였는데요. 트위터, SNS에 대한 관심과 함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더해져 알찬 진로체험이 되었답니다.

트위터 직원들도 평소 참여했던 봉사활동과 달리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이라 흥미롭게 참여하였습니다. 

 

  

  

 

오후에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에 진행되었습니다. 각 센터의 대표들이 나와 서로 간의 합의를 위한 서명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는데요. 두 센터 모두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기다린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협약식을 모두 마치고 난 뒤, 직원들과의 다과 시간을 가지면서 두 센터장님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대한 인터뷰를 간단히 진행해 보았습니다.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의 황선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찾아가면서 서초구 내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요청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3년간 이 협약을 성립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3월에 새로 부임하면서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협약식을 거행하고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서초구 관내에 있는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이러한 업무협약에 대해 타협을 해나갔습니다.” 라며 기관별 협약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오영수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식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히며 “원래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게 저희의 일이기도 하지만 이것을 진로교육 봉사자로 연결해서 좀 더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입니다. 두 기관 사이의 연계성으로 인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고 다른 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첫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이 없지만 6월부터 젊은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하는 ‘서초 꿈 멘토’ 가 예정되어 있어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두 기관의 합의 하에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라며 추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짧고 굵은!! 간소한 업무협약식이었지만 두 기관 사이의 협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고 나라 경제살림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불투명한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한 기관들의 노력이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서초구 관내에서 상호보완적인 이러한 협약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감각을 깨우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록 이제 첫걸음마를 떼는 단계이지만 이제까지 해왔던 각 기관의 특성을 잘 살려내고 협업한다면 청소년들이 이전보다 더 효과적인 진로 상담 및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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